[국회의정저널] 거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난 3월 말 공고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사업비 30억원에 사업량 430개소 규모로 주택·공공·건물에 태양광·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설치해 주민참여 및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거창군이 경남도내 신재생에너지 자립율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 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거창읍·남하면·가조면·가북면이며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기업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6월 중순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현장조사 및 신청서 접수 후 최종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모사업 신청 및 공개평가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모사업 선정 시 총사업비 90% 이내에서 국·군비가 지원되어 자부담이 최소화되는 인센티브가 큰 사업인 만큼 사업대상 읍면 주민의 많은 관심과 사업 신청을 당부한다”며 “총 7차례 해당 공모사업 선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