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서천군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부식과 밑반찬을 지원하고 교육 자료를 통해 비대면 영양교육을 하는 ‘아동 영양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코로나로 인해 대상 아동들이 학교 출석일이 줄고 가정 돌봄이 길어짐에 따른 부식 부담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영양관리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 30가정을 선정해 1가정당 2만원 상당의 쿠폰을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총 7회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가 지정된 지역 식품업체를 방문해 다양한 간편식과 부식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실시한다.
장애가정과 조손가정 등 업체 방문이 어려운 가정은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등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족들이 하루빨리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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