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2021년 영유아 독서진흥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사업으로 아이에게 책을 선물해 읽어주고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연령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도서가방으로구성돼 있으며 올해는 초등 북스타트까지 확대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까지 총 6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꾸러미 제공 외에도, 북스타트의 의미와 그림책 특강, 작가 초청 강연 등 영유아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하며 코로나19 등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을 받아 책 꾸러미 택배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