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직장으로 인해 교육 참여에 취약한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직장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부모교육에 관심은 있지만 실제적으로 교육 접근이 취약한 지역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올바른 부모역할 제시와 자녀 이해를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기업방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기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 예정이며 1개 반 20명씩 2개 반, 각 3회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현명한 부모의 길,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법, 자기주도학습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다수의 부모교육 경력과 상담 심리, 청소년 교육, 심리학 등의 박사학위를 수료한 부모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중소기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사업관계자는 “가정이 화목하면 직장에서의 업무효율성도 올라갈 것이며 직원들의 부모역량 증진과 부모교육의 사각지대가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대표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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