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코로나19 이후 활성화 될 농촌관광분야에서 관광객 유치 선점과 기존 방문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비와 군비 합산 총 2억 1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관내 19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시설 및 환경 개선이 필요한 7개 마을을 선정해 1개 마을당 3천만원씩 지원한다.
선발된 마을은 방문객 안전·편의시설 개선,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시설 신규 설치 및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물품 구비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객을 위한 구비에 한해 총사업비의 30% 한도 내에서 가전제품 구입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하면 된다.
박창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힐링을 위한 농촌관광이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평창군의 농촌마을이 가진 따뜻한 강점들을 방문객들이 충분히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히는 한편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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