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합천군 보건소는 23일 오전 합천읍 왕후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 환자 조기발견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말하는 것이며 캠페인을 통해 “혈관건강의 시작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임을 알리고 “정상 혈압 120/80mmHg미만, 정상 혈당 공복 시 100mg/dl미만, 정상 총 콜레스테롤 200mg/dl” 수치가 적힌 리플릿, 홍보물을 배부 했다.
추후 보건기관 내소 대상자에게 건강수첩을 지급해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결과상담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자 조기발견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