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국회의정저널] 광양시가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시행하는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40개 마을을 방문해 농업기계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올바른 관리가 되지 않아 사용하지 못하는 농업기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 수리 전문가로 구성된 순회수리반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농업인을 만난다.
특히 자가 정비 방법과 고장에 대한 진단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수리 기술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농업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농업기계 야간 반사판 부착, 안전 포스터 부착 및 안전 리플릿 배부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3~4월 13개 마을 방문을 통해 경운기와 관리기를 비롯한 총 142대의 농업기계 수리를 지원해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추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농업기계의 활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농업기계 수리와 더불어 보관 및 점검방법 교육까지 병행해 신바람 나는 영농작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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