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은 지난 4월 19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을 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 규모는 2021년 당초예산 4,933억원보다 560억원 늘어난 5,493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483억원이 증가한 4,949억원, 특별회계는 544억원이 증가한 521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총 483억원으로 지방세·세외수입 1억원 및 국도비보조금 116억원, 지방교부세 57억원, 조정교부금 16억원, 순세계잉여금 235억원, 예탁금 58억원이 편성됐으며 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특별회계 29억원, 산업단지특별회계 28억원, 하수도사업특별회계 16억원, 수질개선특별회계 4억원 등 9개의 특별회계가 77억원이 증액됐다.
일반회계 주요 투자분야로는일반공공행정 10억원 재난방재 8억원 교육분야 24억원 문화·체육·관광 40억원 상하수도·환경 분야 41억원 어르신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복지·보건 분야 40억원 농·축산 분야 74억원 도로 확포장 및 시설정비 23억원 지역산업 및 중소기업 지원 155억원 지역 및 도시개발 68억원 등을 편성했다.
특별회계는 상하수도·수질 50억원 교통,산업단지 27억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횡성군의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재원 활용을 위해 의원국외여비 2,450만원을 삭감요구해 전액 삭감하는 예산안을 편성했다.
장신상 군수는 "제1회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편성이후 변경된 국도비 보조사업을 조정하고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 상수도 증설 및 도로포장 등 주민 불편을 적극 해소하며 백신 예방접종, 방역물품 구입 등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예산과 지역 경기침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지원, 경기회복, 일자리예산 등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