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전주시와 문화통신사 협동조합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1 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호회를 공개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동호회 간 교류활동을 확장해 건강한 생활문화 공동체 형성을 돕고자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서예, 음악, 전통, 영화, 미디어, 건축, 공예 등 문화예술 분야 5인 이상 구성된 전주 지역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다.
선정된 동호회에는 교육비, 공간 임차료, 발표회 운영비 등 활동 지원비용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교류를 위한 차량 임대비와 악기 운반비 등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문화통신사 협동조합은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동호회 중 16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동호회는 문화통신사 협동조합에서 내려 받은 활동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 관계자는 “아마추어 동호회 활성화를 지원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