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 아름다운 100대 소나무숲 가꾸기 ‘박차’
[국회의정저널] 금산군은 ‘충남의 아름다운 100대 소나무숲’으로 선정된 금산의 소나무숲 가꾸기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소나무숲의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주민 활용이 높은 우량 소나무숲을 선정해 금성면 마수리 금성면 상가리 남이면 하금리 추부면 요광리 제원면 길곡리 등 총 5곳을 가꾼다.
관리 방법으로는 우량 소나무 보존을 위한 솎아베기, 토양개량, 병해충 방제, 가지치기, 산물정리 등을 추진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려 수려한 경관미를 제공하는 초화류도 식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숲 가꾸기를 통해 산림환경 변화 등으로 점차 감소하는 관내 소나무숲을 육성하고자 한다”며 “숲길 정비 등 임지별 특성에 맞는 숲가꾸기를 통해 자연생태가 복원되고 생물의 다양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