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지난 4월1일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적극 지지하기 위해 4월 21일부터 김제시 직원을 대상으로 미얀마 사랑 ‘1청원 1티셔츠’구매 운동에 동참했다.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에 대한 지지의 뜻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도내 미얀마 유학생을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구매 운동에 동참했다.
재한미얀마 전북학생회 및 행복한아시아에서 제작·판매한 미얀마 사랑 티셔츠 판매 수익금으로는 도내 거주 미얀마 유학생 및 미얀마 민주화 운동 의료 및 방역 물품 등을 지원한다.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미얀마인은 830여명이며 김제시에는 90여명의 미얀마인 노동자가 거주하고 있다.
김제시장은 미얀마에서 군부의 총탄에 어린이들까지 희생 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가슴이 아프고 민주주를 쟁취하기 위해 싸우는 미얀마 국민들의 용기와 의지에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의 뜻을 전하다며 미얀마 사랑 ‘1청원 1티셔츠’ 구매운동을 통해서 작지만 미얀마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미얀마에 민주주의의 봄이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것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