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 우울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4월 16일부터 시작한‘영양가득 요리교실’은 요리에 관심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10회 진행하며 돈까스, 샌드위치, 오므라이스 등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들을 직접 만들어 볼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 케이크도 만들어 부모님께 직접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10회 드림스타트 미취학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감톡톡 미술놀이’는 동화책을 읽고 상황극 놀이수업을 함으로써 아동들의 오감을 자극해 창의력과 호기심을 길러주고 아동들이 말로 표현하기 힘든 내면세계를 미술활동으로 표현하며 감정 정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뿐만 아니라‘오물조물 공예교실’,‘모래놀이상담’,‘행복한 생일케이크 ’‘희망클래식 악기교실’등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지수와 감성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제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울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 시대에 학교생활과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아 아이들도 스트레스로 우울할 수 있는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또래관계도 형성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