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익증진과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1억 7600만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교통편익시설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노후 부식된 승강장은 안전사고를 대비해 사전에 신규로 설치하고정비 가능한 승강장은 새롭게 정비해 이설교체를 한다.
이설 시 전체도장, 방풍 가림막, 이정표 등을 보완해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훼손된 버스표지판는 철거 및 정비를 하고 철거된 곳에는 승강장이 있음에도 중복으로 표지판이 설치된 것을 정비를 해 신규로 설치를 하며 버스도안 탈색·훼손 및 의자를 교체한다.
이와 함께 기존에 한파를 막아줄 발열벤치가 설치된 승강장 13개소는 고장파손 및 자동화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보수 정비하며 버스이용이 많은 미로면 행정복지센터 앞 버스승강장에 신규로 발열벤치를 설치한다.
아울러 삼척초 방과 후 학생과 서부초 등하교 학생을 위해 그늘막을 설치해 교통 혼잡을 분산 시킬 예정이다.
삼척시는 다음 달까지 버스승강장과 버스표지판, 발열벤치, 그늘막 등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잠시 머물다 가는 승강장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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