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5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 4~6학년, 중학교 1~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 사서’를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 사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책과 도서관을 경험하면서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진로 설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사서 업무교육, 분류법 배우기, 청구기호 알아보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서 서가 배열뿐만 아니라 자신의 추천 도서 전시, 대출 반납 업무 실습 등 미래의 사서로서 직업체험을 해볼 수도 있다.
또한 기본 사서 업무 프로그램 4주 차를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자율 사서 활동을 할 수 있다.
자율 사서 활동시간을 통해 봉사시간 인정과 2021년 꿈샘도서관 프로그램 접수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선옥 관장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서관 또한 이용자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