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4월 21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산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 20조에 따라 남산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김천시의회 나영민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도시재생센터,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번 남산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남산동 28-18번지 일원에 약 109,000㎡ 규모로 공모가 선정이 되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141억원을 투입해 공동체통합케어 주거복지 환경개선 생활인프라정비 등 낙후된 남산지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내용을 담고있다.
김창현 건설안전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 및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한 남산지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으며 강경규 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