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4월22일 오전 11시, 구미정수로타리클럽 영부인회로부터 학대피해 아동들을 위한 성금 180만원을 기탁받았다.
김갑순 회장은 “최근 학대피해아동 발생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희 아동보육과장은 “학대피해아동 쉼터는 시설 특성상 비공개로 운영되어 후원이나 자원봉사활동 등을 연계하기가 어려운 실정인데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런 작은 관심들이 모여 구미시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든든히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지역사회가 주변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