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기존 관 주도의 하향식 정책 결정에서 벗어나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김제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운영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운영사업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생생마을만들기사업 및 주민역량강화 교육, 농촌현장포럼 등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기존 사업을 운영해 왔던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초 센터장과 업무담당자를 새로이 교체하고 2021년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공모를 통해 2021년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운영기관으로 선발됐다.
이에 4월 22일 김제시는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운영 협약을 체결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위탁협약 기간은 3년으로 이 기간 동안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과 시군 역량강화사업을 전담 수행할 예정이다.
전준섭 김제시 먹거리활력과장은 “역량있는 중간지원조직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마을공동체 리더들의 열의가 모여 김제시 마을공동체가 성장의 열매를 맺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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