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21일 아이돌봄지원사업 일환으로 맞벌이 가정등 만 12세이하 자녀돌봄 지원을 위해 아이돌보미 집담회 및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아이돌봄사업을 추진하는 40여명의 돌보미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개편된 사업지침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고 김제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별도로 실시했다.
실내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점을 감안해 코로나 19예방을 위한 거리 두기 및 온도체크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고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가정에 직접 방문해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이에 대한 애로사항 및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 출산과 양육, 돌봄의 문제는 김제시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의 아이들이 온전한 성인으로 자라고 성장하는데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며 “맞벌이 부부의 자녀양육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봄사업을 추진하시는 돌보미 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