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업체계 구축 및 민원 대응의 효율성 증대, HACCP 인증 준비업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자체 해썹 전문기술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횡성군보건소 대강당에서 전문상담관 3명이 업체별 1:1 맞춤형 기술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1개 업체당 상담시간은 1시간 가량 소요된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법적구비 서류 검토, 주요 HACCP 정책방향, HACCP 인증 절차 및 기술지원 사업 안내, 작업장 도면검토, CCP 설정, 기준서 및 일지 작성방법 안내 등이다.

태현숙 횡성군보건소장은 “해썹 제도는 안전한 식품 제조·가공을 위해 원료에서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인체의 건강을 해할 우려가 있는 위해 요소를 확인해 중점 관리하는 과학적 위생관리시스템이다 이번 상담을 비롯해 앞으로도 해썹을 활성화하고 운영업체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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