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예산학교 운영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1년 동작구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참여예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예산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대상은 동작구 소재 직장인, 학생을 포함한 주민이며 교육은 기본교육 심화교육 설문조사 등 총 6회로 구성된다.
기본교육은 참여예산의 이해 사례로 보는 참여예산 아이디어 제안하기 사업제안서 작성해보기 등 이해하기 쉽고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심화교육은 예산과정과 동작구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이해하기 예산의 우선순위와 심사과정 이해하기 등 주민 스스로 제안사업으로서의 타당성를 검토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수료자에게는 2021년,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 접속해 희망 강좌 선택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김현호 기획조정과장은 “참여예산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주민들의 요구와 의견을 정확하고 공정하게 예산에 반영해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참여예산의 취지와 참여방법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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