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 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흥미진진 익싸이팅 건강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보건소의 건강, 영양, 신체활동 분야의 전문 인력이 시설에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기초건강검사 및 신체계측,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있는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스스로 건강위험요인들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기구 소독, 대상자 간 간격을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신체적인 제한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 유지와 사회 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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