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충북도는 “불량식품 근절로 도민이 행복하고 공감하며 안심할 수 있는‘식품안전 충북’을 실현하기 위한 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4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도내 소비자·위생단체, 대학 등에서 추천 받은 자를 대상으로 도지사, 시장·군수가 식품위생에 대한 지식과 관심도를 평가해 위촉한다.
이들 감시원들은 식품관련 업체 점검, 식품 수거 등을 지원하고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식품안전 분야에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기는 2년이며 시니어 2명, 대학생 4명, 소비자단체추천 14명 등 총 20명이 2023년까지 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위원의 주 연령은 주로 50~60대가 대부분이며 시니어 분야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천 받은 신청자 어르신을 비롯해서 대학교에서 추천받은 대학생 분야에 허가은양까지 생애주기별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감시원의 기본요령 및 사례,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소비자 위생 점검 활동 시 필요한 직무 교육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증이 발급된다.
전정애 도 보건복지국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직무교육을 바탕으로 식품안전 위생뿐만 아니라,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실천에도 큰 역할이 되리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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