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삼성전자,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후원물품 전달식 가져
[국회의정저널] 삼성전자 TSP총괄이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일 아산시에 장애인을 위한 온키트 204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온키트는 삼성전자 TSP총괄 임직원 204명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1:1 매칭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임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학용품을 기부했고 삼성전자는 건강보조식품, 마스크 등 물품을 더해 키트를 구성했다.
기부된 온키트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아산지역 장애인 가정 204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임직원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강가애·전선영 SP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고 지쳤을 우리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양순 경로장애인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복지 증진에 많은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창호 관장은 “매년 우리 장애인의 건강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나눔문화 조성에 힘써 주신 삼성전자 TSP총괄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지역 내 이웃분들에게 삼성전자 TSP총괄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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