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마동근린공원 둘레길 보수
[국회의정저널] 광양시가 마동근린현충탑공원 둘레길에 노후화된 산행시설을 교체·정비했다.
마동근린현충탑공원은 도심 속 생활권 중심에 면적 461,910㎡, 산책로 7,972m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으로 손꼽힌다.
시는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우봉 카이스트빌 아파트~광양백운고등학교’ 구간에 설치된 보행매트를, 훼손으로 인한 미끄럼 방지를 위해 1,140m 교체·설치했다.
또한, 우기 시 집중 침수구간 산사태 방지를 위해 배수로 170m를 정비했고 산책길 주변 및 편백림 구간 38,500㎡를 어린나무가꾸기, 잡관목 제거, 임내 정리 등을 시행해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광양백운고등학교 부근 공원 진입부의 대용량 흙먼지털이기를 교체함으로써 산행 후 쾌적함을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정상범 공원과장은 “마동근린현충탑 공원은 광양시민들이 애용하는 공원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기도록 둘레길을 정비했다”며 “마동근린현충탑 공원이 누구나 걷기 편하고 아름다운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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