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하반기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 1,504만원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특화사업 및 긴급구호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協와 읍면지역사회보장協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비로 6명에게는 긴급구호비를, 402명에게는 특화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장의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타 복지서비스 지원 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세대에게는 긴급구호비를 지원하고 특화사업으로는 홀몸어르신 카네이션 나눔, 거동불편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차 및 장수지팡이 지원,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기프트박스 및 외식상품권지원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오도창 공공대표위원장은“이웃사랑 실천에 앞선 주민들의 참여로 모인 기부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합모금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모금사업으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정기·일시기부, 벼룩시장·일일사랑의 나눔마당 개최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지원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