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 습답농지 배수개선사업 박차
[국회의정저널] 장수군이 토양배수가 불량한 습답농지를 대상으로 올해도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습답 배수개선사업은 2014년 도내 최초로 실시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76억을 투입해 1,851필지, 371ha의 배수를 개선했다.
올해도 20억원을 들여 습답농지 302필지, 63ha를 추진해 영농철 이전에 완료를 계획으로 영농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장수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물빠짐이 좋지 못해 영농활동에 불편을 겪었던 습답농지의 배수처리로 벼 생육환경을 개선해 농가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농민들의 호응과 사업 효과가 매우 큰 습답 배수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며 "돈버는 농업·농촌을 실현해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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