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공예 업체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지난 4월 19일 성주군 심산기념관에서 부군수 주재로 관내 공예 업체 12곳 이 참석해 공예업체 발전방향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산품의 홍보, 판매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가내 수공업 공예분야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공예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방문자 명단을 작성하고 참석자들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진행됐다.
참석한 관내 공예업체 종사자들은 “군청에서 관내 공예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모두가 열심히 해 성주가 참외 뿐만 아니라 공예품으로도 유명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노선 부군수는 “공예 상품 전시 및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것이며 현재는 개인적으로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하나의 공예협회를 만들어 성주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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