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졸검정 고시반 야간반 운영을 시작했으며 주간반 개설을 원하는 군민들의 건의를 반영해 현재 주·야간 반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이에 군은 최대한 많은 군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졸검정 고시반 학생을 최대 15명까지 연중 모집한다.
한편 진천군은 충북 지자체 최초로 충북교육청으로부터 2015년 초등, 2017년 중학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우석대학교 캠퍼스에 만학도 학과를 개설함으로써 초, 중, 고 대학교까지 학력보완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