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6월까지 랜선 비만예방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의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비만예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강사의 동작을 따라하며 화면을 통한 자세 교정 등 보다 생생한 수업을 제공한다.

미리 제작된 영상 시청과는 다르게 운동 중 영상과 음성으로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해 운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상자들에게 수업에 필요한 간단한 운동용품 요가매트, 세라밴드 등을 사전에 배부하고 프로그램 시작 전후 체지방량을 측정해 건강수치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대균 보건소장은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발맞춘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으로 김천시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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