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4월 19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참석자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회의실 내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공생의 삶을 위한 소통과 힐링 ”이라는 제목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 & 사례관리사 Happy together 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로당에 행복도우미를 지원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휴식공간의 경로당을 여가문화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0월부터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례관리사는 복지수요의 신속한 발굴 및 통합적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경로당이 폐쇄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복지 자원을 연계 할 수 있는 역할과 경로당의 시설·장비들이 노후화 되지 않도록 점검, 경로당이 개방 될 시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고 안전하게 사용 될 수 있도록 생활 방역단 역할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박혜숙 Happy together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 나와 우리가 행복해지는 길을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찾는 방법을 배웠고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건강체조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날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은“코로나19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및 사례관리사분들께 감사하다”고 했고“경로당 행복도우미 및 사례관리사분들이 활동하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김천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