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도함께41’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 아래 ‘#나도함께41’과 SNS 챌린지로 기획했다.
‘#나도함께41’ 챌린지는 지역주민,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기업, 행정기관 관계자 등 41명이 참여해 촬영하며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펼친다.
SNS 챌린지는 장애인 차별 없는 사회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손가락 약속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지역주민 14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4월 20~30일 약 2주간 SNNC와 함께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기 힘든 상황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이 가진 뜻깊은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다”며 “‘#나도함께41’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가 곳곳에 퍼지고 다름을 넘어 공감이 가득한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