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설 견학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의 초대’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회의정저널] 여수시가 시설 견학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의 초대’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서관으로의 초대’는 여수시립도서관 7개관을 투어코스별로 탐방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신축 및 리모델링된 도서관을 알리고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마련했다.
투어 코스는 3개 테마로 A코스 이순신도서관 →율촌도서관, B코스 환경도서관 →쌍봉도서관 →소라도서관, C코스 환경도서관 →현암도서관 →돌산도서관으로 구성된다.
C코스는 현암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여수시립도서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관은 물론 신축·리모델링된 도서관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관심 있는 기관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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