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지난 4월 2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관내 16개 공공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현안 논의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위기상황을 맞아 기관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협조를 구하고 시정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바람직한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시 공공기관장 모임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태곤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장은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기관의 방역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소속 직원 등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 등 방역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민선 7기 성공적인 시정 운영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역할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 뿐만 아니라 새만금시대 김제시가 더욱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개선 방안에 대한 아낌없는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