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 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봄철 임대농기계 수요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3개소에 전담인력 6명을 투입해 오는 6월 말까지 휴일인 토요일에도 임대농기계를 대여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90종 660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용하는 농가는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총 7,815건의 농기계임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임대장비 중 위험빈도가 높은 기종 및 자주식 농기계에 대해 농기계종합보험을 가입해 만일에 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임대료 50% 감면 시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근무가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적기영농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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