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속초시 기후환경네트워크는 제51회 지구의 날과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2050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운동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속초사잇길 주말걷기’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걷기 챌린지 1회 달성을 위해 제1길인 영랑호길에서 진행됐으며 ‘속초사잇길 플로깅’은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제2길인 장사·영랑해변길에서 열린다.
플로깅 취지에 맞게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울 수 있도록 참가자에게 쓰레기봉투와 장갑, 집게 등을 지원한다.
‘지구의 날 퀴즈 이벤트’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는 속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건의 및 제안’란에 이름과 연락처, 정답을 올리면 되고 정답자 100명을 추첨해 카페‘속초에 살다’ 음료교환권 1매씩 증정한다.
‘바로 지금 나부터 이벤트’도 같은 기간에 열린다.
페트병과 라벨 따로 분리해 버리기, 쓰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종이컵·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 이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중 실천 인증사진 한 장을 이름·연락처와 함께 속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여신청’란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22일 밤 8시부터 10분 동안은 ‘지구의 날 소등행사’로 관공서·공공기관·주요 시설물들의 조명을 소등해 탄소중립 운동에 동참하며 일반 가정도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