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시 관내 노후 불량 포장도로 정비와 차선 도색을 실시하고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손상됐거나, 동결융해 등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과 안전시설의 정비 및 청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포장보수는 4억원의 사업비로 해안도로 외 5개 노선에 대해 대형 화물차 통행으로 인한 포트홀과 거북등 균열, 그 외 포장 균열이 심한 2.35km 구간이 대상이다.
특히 국도38호선 단봉삼거리 일원 상습 도로파손 구간은 기존 아스팔트포장을 강성인 콘크리트포장으로 변경해 상습적인 도로파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시는 도로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요도로 80km에 대한 차선 도색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만섭 건설과장은 “상시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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