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은평구 위기청소년을 위한 예방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은평구 관내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기청소년 예방교육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위기청소년예방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예방사업’은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의 지역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지역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집단상담, 예방교육, 미디어예방교육 총 17개 영역이며 올해는 사전신청해 선정된 학교 및 기관의 소규모 대면 교육과, 자체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집단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춘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예방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 및 동법 시행령 제14조에 의거 여성가족부, 서울시,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2010년도에 설립됐다.
청소년전화 1388, 심리검사, 상담 및 교육 등 ‘청소년 상담사업’과 긴급구조, 보호, 연계, 자문 등의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하는 비영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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