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_고성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원 고성군은 생태계 교란식물의 내부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5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다.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은 사업비 91백만원을 확보해 북천교 상·하류, 송죽리, 간촌리, 교동리 일대를 대상으로 금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생태계 교란종 서식분포 자료를 수집해 생태계 교란종을 제거하는 한편 제거지역에 대체식물을 식재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수거인력 15명을 4월 23일까지 모집하고 4월말까지 채용 선발을 마친 후 5월부터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고성군청 환경보호과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확인해서 신청하면 된다.
채용된 인력은 주5일 1일 6시간를 기준으로 근무하게 되며 1일 57,320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적기 제거하는 한편 자생식물을 보호하고 환경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조사 모니터링도 병행 실시해 생태계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