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레봉사단”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국회의정저널] 두레봉사단에서는 4월 18일 코로나 19 위기극복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권태원 단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해 조손가정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에 오래 방치된 쓰레기를 치워주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집안 밖의 오래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욕실과 주방 곳곳을 닦고 지저분한 냉장고의 물건을 모두 꺼내 상한 음식들은 버리고 구석구석 청소했으며 주방에 장을 짜서 넣어 정리를 해드리고 생필품과 양념한 불고기를 준비해 와서 드렸다.
권태원 두레봉사단장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봉사가 조심스럽긴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취약 세대들이 더욱 소외되고 있는데 꼭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됐다”고 말했다.
두레봉사단은 2010년 성주와 봉사를 사랑하는 좋은 사람들 35명으로 구성되어 오래된 내공과 단합된 힘으로 후원물품 나눔, 이웃돕기 저금통 기탁, 무료급식 행사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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