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지원사업’ 프로그램 개강
[국회의정저널] 고령군은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지원사업으로 장애인분야의 수어문해교실, 일자리분야의 미술심리상담사1급, 리본아트 중급 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2021년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사업비 13,900천원을 지원 받아 실시하게 됐다.
수어문해교실은 관내 거주 문해 농인들을 대상으로 수어원어민 강사가 그림과 영상자료 등 직접 제작한 시각 자료를 이용해 장애 특성에 맞춘 문해교육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30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미술심리상담사1급, 리본아트 중급 과정은 2019년~2020년 운영한 미술심리상담사2급, 리본아트 초급과정과 연계된 교육으로 지난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교육의 연속성을 제공,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20회, 16회의 과정으로 8월까지 운영된다.
고령군은 이번 ‘2021년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고령군민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 재능과 역량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치창출 평생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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