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보건소, 신규 공중보건의사 읍면 보건지소에 배치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 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에서 종사할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를 풍기읍, 안정면 등 8곳의 읍면 보건지소에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영주시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8명으로 의과 5명, 한의과 3명으로 앞으로 3년간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무하게 된다.
이로써 영주시에는 기존에 배치돼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16명을 포함해 총 24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보건소와 읍면 의료취약지역에서 주민들의 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진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대응 업무도 책임지게 된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공중보건의사는 지역 내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공중보건의사들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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