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국회의정저널] 삼척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달빛인문학 ‘쉼표, 열다섯’’은 코로나 시대에 마음근육을 단단히 할 수 있는 내 마음의 휴식이자 내면이 성장하는 ‘사람을 살리는 통섭형 독서인문학’으로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6월부터 9월까지 총15강이 운영된다.
또한 수행기관 중 강의구성이 우수한 10개 기관에 선정되어 특강 1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2019년 ‘내 삶의 주인되는 인문학’으로 ‘최우수’ 수행기관 선정, 2020년 ‘독서의 힘, 우리는 왜 읽는가’로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21년 ‘달빛인문학 ‘쉼표, 열다섯’’은 영화역사, 소설, 고전, 미술, 그림책, 시, 음식문화, 컬러, 글쓰기, 인문학적 소통 등 우리 삶과 친근한 소주제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아카데미로 행복의 기준이 타인이 아닌 자신임을 깨달아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문학적 성장으로 지혜를 더하고 내적 자족감을 회복해 삶이 더 풍요롭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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