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부터 관내 노인정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겨울은 기록적인 한파와 이상 고온이 이어져, 노인정에 건물 누수현상, 외벽 부식, 보일러 동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다음달까지 관내 20개 노인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영하 20도와 영상 13도를 넘나드는 겨울철 날씨로 인해 건물과 기계 등이 약해져, 보수가 필요한 이용시설이 많다”며 “코로나19로 지금은 어르신들께서 이용을 못하고 있지만, 이용에 대비해 사전에 충분히 안전관리를 하기 위해 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