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삼척시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내 주차장 협소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주차 가능 대수는 95면이다.
1일 평균 주차장 이용 차량은 약 120대 정도로 30면이 부족한 상황이다.
삼척시는 주차장 부지조성을 위해 올해 초 ‘삼척시 원당동 60번지’ 사유지를 매입했다.
부지면적은 1,357㎡로 장애인 주차 구역 1면을 포함해 총 40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소요 공사비는 1억 2,000만원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2월 지적 경계측량을 완료하고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 수렴 후 실시설계용역을 마쳤다.
올해 상반기 안에 추가 경정예산을 확보한 후 주차장 설치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척시는 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 추가조성 사업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