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청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4월 19일부터 구립노인복지관에서 ‘2021년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코로나19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음식점, 병원, 영화관, 무인민원발급기 등 일상생활에서 키오스크가 일상화됨에 따라 키오스크 조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어, 은평구에서는 어르신들이 계시는 노인복지관으로 찾아가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구립 노인복지관 6개소를 순회해 교육을 실시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1차교육은 4.19부터 7.9까지 진행되며 추후 9월부터 11월에 2차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10인 미만의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키오스크를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형 교육이며 노인복지관에서 수강생을 모집하고 복지관별로 1주 2회 2주간 총 4회 교육을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변화 속에서 디지털 환경이 낯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일반구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를 알지 못해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보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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