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산불 합동소방훈련 실시
[국회의정저널] 상주시와 상주소방서는 산림 보호와 목조문화재 화재 예방을 위해 4월 14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568호인‘양진당’에서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총 80명과 차량 9대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상주시 낙동면 소재 양진당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고 불씨가 날아가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가상한 상황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문화재 보호를 위한 훈련, 응급조치, 사후수습과 산불진압훈련 등 재난에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전처럼 전개했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상주시 산불예방 및 진화 업무에 협조해주신 상주소방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목조문화재 화재로 인한 산림 피해가 없도록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잘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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