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청
[국회의정저널] 여수시가 청년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맞춤형 방문 컨설팅에 나선다.
시는 창업기반이 약한 초기 청년 소상공인 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10명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방문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4월 8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청년 창업자로 창업 기간이 6개월 이상 3년 이해야 한다.
또한 연 매출액이 8천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사업기간 동안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점포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먼저 현장진단, 상권 입지조사, 매장 경영분석, 메뉴개발 등 250만원 상당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그 중에서 심사에 통과한 5개 점포를 선정해 환경개선, 상품개발, 판로개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5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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