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지난 15일 LX영천지사와 합동으로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적정보과 및 한국국토정보공사영천지사 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아이 키우기 좋고 살기 좋은 영천’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타지역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통량이 많은 동영천IC 교차로에서 ‘전입 및 출산 지원 혜택 듬뿍 행복한 영천시민’ 현수막 및 피켓을 이용해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의 심화, 인근 대도시로 인구 유출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인구 늘리기 캠페인과 더불어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유관기관 및 중개업소, 기업체 등 방문해 전입 및 출산 지원 혜택을 홍보하는 한편 각종 민원인 우편 발송 시 인구시책 홍보물을 활용하는 등 다각적으로 영천시 인구 증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 희망은 인구, 별 같이 가득한 영천을 위해 인구 증가가 곧 영천시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으로 영천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