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백세건강지킴이’인력을 추가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란 5060세대를 지칭하는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지역일자리를 창출해 지역현안을 해결함과 동시에 신중년의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 사업은‘백세건강지킴이’로 선발인원은 6명이며 ‘찾아가는 신중년 치매예방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치매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치매선별검사실시와 인지저하 어르신들이 치매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 중 간호사면허증 또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을 소지한 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김제시청 경제진흥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1일 6시간 주 30시간 근무하게 되며 인건비 지원및 4대보험이 적용된다.
사업 종료 후에는 고용센터 중장년 취업지원서비스와 연계해 민간 일자리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이번 퇴직 경력인력 고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돌봄 사각지대 등 찾아가는 치매관리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치매와 관련된 사회적 비용절 감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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