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삼척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400개소를 대상으로 카운터에 ‘비말차단용 가림막’을 설치·지원한다.
비말차단용 가림막은 천장에 와이어를 고정하는 방식이다.
우선, 4월 중으로 모범음식점 및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 128개소에 가림막을 설치한다.
아울러 오는 19일부터는 선착순으로 지원 업소 272개소를 모집해 설치업체가 순차적으로 방문해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삼척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설치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삼척시보건소 보건정책과 위생부서’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삼척시지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이번 가림막 설치 지원으로 이용자와 종사자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